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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마지막 해외여행 - 후쿠후쿠 후쿠오카, 첫번째(미미와 자두의 일상다반사 #16)

ajaduofmimi 2024. 11. 22. 23:53

🎬들어가기
1. 미미와 자두는?
  - 사실은 아주 평범한 모녀관계일뿐ㅋㅋㅋㅋㅋㅋ
2. 하지만 현재 어떤 사유로 자두가 미미의 수행비서 및 행동대장(?)을 맡고있음
3. 오랜만에 함께 하는 두 사람 이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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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미 잠시 없음 : 자두의 서울+후쿠오카 이슈)

일단 시작도 전에!
미미 미안 후쿠오카 혼자 와서 ㅋㅋㅋ
다른 사람들과의 약속이라 어쩔수 없이...


정말 생각도 못한 여행이었는데 마침 요맘때 일정이 생겨부러서 써보게 되었다!



올 상반기에 크게 한번 여행을 다녀와서 당분간은 갈 일이 없는줄 알았는데.. 참 ㅋㅋㅋ 여기서 내가 지금 블챌을 하고 있다니! ㅋㅋㅋㅋ 나도 처음인 후쿠오카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다!!




평소에는 참 겁이 없는데요
이럴땐 겁이 겁나 많아요

그래서 비행시간보다 5시간 전 도착^^


새로 생긴 예약주차장 같은데 올해 까지 할인을 한다!
뱅기시간과 공항셔틀 막차시간과의 중요성을 비교 하다 뱅기시간을 선택하게 한..!! 할인 ㅋㅋㅋ

와 근데 너무 춥다 ㅠㅠ 같은 바다여도 서해와 동해는 큰 차이가 있다..

늘 그렇듯 나는 출국전날에는 어지간하면 잠을 거의 못잔다. (꼭 그렇게 할 일이 많다-미루는 거겠지?)

혼잡을 대비해 셀프체크인+셀프 드랍+스마트 패스도 준비 하였으나 ! 나만 준비하겠냐고 ㅋㅋㅋㅋㅋ
남들 보다 한 20% 빠른속도? 로 진행 챡챡
그와중에 허당 줄도 자주 섬(늘 있는 일)
스마트패사 아닌 줄에 서있다가 우르르 가길래 따라갔더니 따라가길 잘했음

저 주황색 대기줄에 서야 스마트패스

그러고 보면 나는 일찍 오는게 맞는듯 하다

사실 내가 어떻게든 기를 쓰고 일찍 온 이유는

내 신용카드 혜택에 있는 라운지 혜택을 보기위해ㅠㅋㅋ
아오!! 근데 어렴풋한 기억에 내 카드는 스카이 허브라운지 같은데 아리까리해서 검색했더니 마티나 같은거지?
그래서 음... 마티나구나 해서 이번엔 면세랑 동선도 맞네 이러면서 공사했다는 데 궁금하다며 신나게 줄섰는데!

거.절^^
아주 친절하신 직원분이 마스터카드는 2터미널만 ㅠㅠ
하ㅏㅏㅏㅏㅏㅏㅏ

양 끝을 왔다갔다 ㅋㅋㅋㅋ 하
심지어 이쪽으로 결국뱅기 탑승하러 와야하는데에!!!

하지만 먹겠다는 일념이 라운지에서 먹은거 운동하겠다는 원영적 사고회로를 만들어 내고 말았다

빨간오뎅이라니! 미쳤네 근데 맛도 미쳤음 너무 짜

내가 식성이 절대 싱겁지않은데 ㅓㅜㅑ 이건 진짜
힘들었다(안먹었다고 안함) 오뎅도 안 불었음 ㅠㅠ
근데 내가 넘 좋아하는 두부텐더가 있었다! 맛이써ㅠㅠ
간장치킨도 맛나다 왜냐면 퍽퍽살이거든 ㅎㅎ
생맥주는 걷다 쓰러져 잘거 같아서 못먹음...

캬 그래도 라운지 오니까 좋다잉 ㅋㅋㅋㅋ
공짜 아니면 절대 올생각없지만 오면 좋음ㅋㅋㅋㅋㅋㅋ
카드 열심히 써야징(??)


맥주는 안먹지만 얼음컵만들어서 아아 해먹기

강원도 감자순이 아니랄까봐 감자샐러드+알감자
이디야 원두라는데 이디야보다 맛있는듯
이디야 얼음 너무 해서 그런듯 ㅜㅜ


감자샐러드는 홀그레인머스터드소스를 넣어 더 맛있었다
두부텐더랑 간장치킨도 더 먹구!!
전화30분 졸기30분 하고 아주 만족스럽게 뱅기 탑승!





그러나...


40분 연착 : 사유는 비행기가 너무 많이 떠서;;



이게 무슨일이야.. 아니 사전에 서로 스케줄 공유 안하나
내 아까운 (쇼핑)시간 ㅠㅠㅠㅠㅠㅠㅠ
노래듣고 멍때리니 40분이 훌쩍지났다

뱅기는 oz134 였는데 뭐 걍 그랬다 시설은
크게 좁은건 못느꼈다 나도 원래 지도 보는거 좋아하는데
국제선으로 아시아나는 오랜만이라 이것저것 건드려 봄

저 뒤 승무원 일러스트 너무 킹받는다;
기내체조? 우와 근데 저 그림도 킹받음


리뉴얼 좀 해주시지..
아숩


아우 배불러 하면서 다 먹음(입벌구)


맛있음 ㅋㅋㅋ 라운지에 불고기 없어서 참 다행
고추장이 매콤한게 아주 잘어울렸다 ㅋㅋㅋㅋ

대한민국을 쭉 내려오는거라 집들을 많이 봤다 신기방기
약간의 난기류가 있었다 이정도야 뭐..


드뎌 장장 3시간 만에 도착!

출국 심사도 사람 많았는데 그러니까 비짓재팬은 빨리 꼭 하는게 이왕이면 좋고, 그래도 빨리 빠진듯
2년 전 하네다보다 짧게 걸린느낌이다

국제선-무료셔틀-국내선-지하철 인데
무료 셔틀을 그새 까먹고.. 서성이다 친절한 직원분이 먼저 물어봐주셔서 무료셔틀을 잘 탈 수 있었다
감사합니당...

하 이래서 사람이 잠을 잘자야함 ㅠㅠ


아니 근데 공항에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한국말을 잘해서-아님 걍 한국인 같기도; 어려움이 없었다 ㅋㅋㅋㅋ




이제 숙소로 떠나볼까유~~




그럼 이만,

오늘도 즐거운 밤 편안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