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1. 미미와 자두는?
- 사실은 아주 평범한 모녀관계일뿐ㅋㅋㅋㅋㅋㅋ
2. 하지만 현재 어떤 사유로 자두가 미미의 수행비서 및 행동대장(?)을 맡고있음
3. 오랜만에 함께 하는 두 사람 이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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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 가을에 먹었던 제철 식재료! 를 간단히
올려보려고 한다...
생각보다 먹은게 많아서;; 후
**중간중간 먹거리 아닌 것도 있음 주의**
일단 오늘 막 청송에서 갓 딴! 그 유명한 감홍사과
🍎사과는 친한 언니분께서 나의 작은 도움에 고맙다며
통크게 한박스 보내주셨다!!!!!! 하 ㅠㅠㅠㅠ
감홍사과라고 홍로와 부사사이에 잠시 나오는? 종류라는데 키우는 곳도 별로 없고, 워낙 가격도 비싸고...
그래서 딱 요맘때 먹을수있다던데 운좋게 막차를 탔다!
밥먹고 하나만 깎아도 4명가족은 무조건 먹는다...
대박이다 이거 진짜.. ㅋㅋㅋㅋㅋ
자두가 가을캠핑을 가면 무조건 먹는메뉴 = 가리비
🐚이맘때는 홍가리비가 짱이라서 늘 시키던 사이트를
가보니.. 엥??? 이건 모야
캠핑을 갔으면 무조건 구우면 되는데 집에서 먹기때문에
구울수 없어서 찜통에 쪄먹었다!
와 근데 진짜 ㅠㅠ 알맹이가 막 크지않아도 진짜 아주 야무지면서 너무 달다 진심...
1인당 1kg에서 많이 먹으면 2kg도 먹으면 먹겠지만
좀 느끼할수도..? 탈날수있음ㅋㅋㅋ 암튼진짜 가격도 kg당 단돈 5,000원에 진짜 행복했다!!
🍄🟫🍄바로 딴거 받으러 감.. 미쳤다리..
자체를 구워먹고 찌개에도 넣어먹고 전 부쳐먹고
불고기랑 같이 볶고 와.. 고기가 따로 없음
속초가 고향이면 어쨌든 생선은 가까이 먹을수 밖에 없다.
특히나 자두네는 자영업을 해서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기 때문에 더 자주 접할 수 있었다! 가게오시는 많은 아저씨, 아주머니께서 다리하나 빠지고 그런거 종종 주셔서 쪄먹고 게장조림 해먹었는뎅..
털게는 꽤나 귀해서 정말 오랜만에 봤다.
게다가 이렇게 큰 털게는 처음이다!
🦀이건 주문진수산시장에서 발견하고 바로 쪄서
미미랑 근처 식당에서 바로 1인1게 하고 내장에 야무지게
공깃밥 비벼먹었다! 진짜 달다 달아
이거 먹고 느끼하니까 커피한잔 때리면 아주 그저그만이다! 주문진 수산시장 진짜 완전짱이다!!
담번에는 복어 먹으러 가기로 함 ㅋㅋㅋㅋ
사진만 봐도 배가 아주 부르다~
이제 마지막으로 가을꽃으로 소화를 해보겠다!!
사진을 돌아보니 그 어느때보다 알찬 가을을 보내고 있음을 느낀다!
가을 안뇽 뱌뱌~~~
+추신 : 사진에는 없는데 공주 ”옥광밤“ 이거 엄청남
엄청나게 달달하니 이거 보시는 분중에 밤 좋아하는 분
계시다면 꼭 드셔보시길... 차원이 다른 밤 임다!!
근데 살찌는건 책임 안져유...ㅋㅋㅋㅋㅋ
그럼 이만,
오늘도 즐거운 밤 편안한 밤🌙✨